2009/10/10 13:53

릴레이 소설 season2 #1 춤추는 대문답선

난 중간부터 적으려 했는데, 시작을 맡기다니 너무해;;;; 여전히 재미없게 됐잖아;;;

안녕하세요. 가츠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ㅠ_;;; 요새 미투질만 하고 있어서 본격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싶지만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하다가 끊킨 릴레이 소설이 자꾸 생각이 나서 저걸 같이 했던 분들 중 한분과 같이 새로 시작하자고 졸랐더니 흔쾌히 수락을 하셔서 이렇게 다시 릴레이 소설을 쓰게 되었어요.(사실 처음엔 저쪽에서 비쥬노 만들자고 했음. ㄱ-;;;)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해도 폐허가 이곳에 이딴 조잡한 걸 보러 오실 분은 없긔~ㅋ 그냥 자기 만족과 임시 업로드의 성격을 띈 포스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아. 워낙 딱딱하고 재미없게 적어놔서 펼치자마자 바로 버튼 누르고 닫으실 듯? 'ㅅ'?ㅋㅋ (뭐, 다른분이 쓴 것도 안보고 있는 판국인데....... 유이하루님하, 님꺼 안 봤었거든요ㅠ_ㅋㅋ 이제 볼께요ㅋㅋㅋ)

그리고 이게 1편인데 좀 짧은게 프롤로그 형식으로 극이 나아갈 방향이나 설정 등을 간단히 잡아달라길래 짧게 적고 넘긴거거든요;;; 여기 온 이상 모쪼록 재미없게 보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

릴레이소설 #1 - Prologue )Start~☆

"띠리리리리리리-링"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7시의 기상을 울리는자명종 소리에 나는 짜증을 내면서 뒤척였다. 아, 이놈의 시계는 왜 이렇게 시끄러운거야. 잠 좀 자자, 제발. 침대 우측편에조그마하게 나있는 서랍장 위에 있는대로 손을 쭉 뻗어서 시계를 찾으려고 더듬거린다.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인 손은 겨우 시계를찾아내 기어코 자명종을 꺼버렸다. 다시 꿀맛같은 늦잠을 자려고 하는 찰나에 멀리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계시는 어머니의 불같은 외침이 들려온다. 피곤함과 졸음이 미칠듯이 몰려오는 현 시점에서 잠이 더 좋지만 목숨을 연명해야 한다는 것을 자각하고침대에서 어기적어기적 기어나왔다. 이럴 때 새삼 생명연장의 꿈을 꾼 메치니코프가 생각난다. 과정은 어찌되었든 간에 결과적으론나와 같은 꿈을 꾼 사람이니까 말이다.


졸린 눈을 비비면서 방을 나오니 거실의 TV가 틀어져 있어서 거기에선 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다음 뉴스입니다. 얼마전에 나타나 지구를 통솔하시던 외계인 여러분들께서 오늘 미정부에게 새로운 의사를 표명하였다고 합니다......'

일주일 전에 왔다던 외계인에 관한 뉴스인 모양이다. 오래전부터 서로에겐 관찰의 대상이었는데 이제서야 지구를 지배하겠다고 했단다.미국에서 이미 그렇게 성명을 발표했는데 정작 그 성명을 발표하는 뉴스에선 미대통령의 모습만 비칠 뿐 아직 그들의 모습은 보질못했다. 그렇게 성명을 발표하며 우리 지구는 외계인들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 것이다. 미국에 주 거점을 둔 그들은 그곳만 관리를하는 듯 했으나 그들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을 관리한다는 소문이 퍼졌고 그 말을 증명하듯이 정부부처나각종언론에선 '입조심' 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급기야 어젠 정부에서 각 가정마다 보낸 소포물이 도착하였다. 뜯어보니 사람머리가들어갈만한 둥그런 물체, 흡사 헬멧을 닮은 물건이 가족 구성원 수 만큼 들어 있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외계인들이 입을열었다고 한다. 아침부터 피곤한 것도 있겠지만 그들이 생활에 있어서 외계인이 어쩌구하는 것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사실이었다.하지만 그들이 '관리'에 들어간지 이미 일주일이 지났고, 용도를 알수 없는 '헬멧'들은 그대로 소포물에 쌓인 채 일단은 TV장옆에 놓여있었다. 혹시나 이것에 관해서 용도라던가 사용법에 대해서 나오나 싶어 잠시동안 멍하니 TV를 쳐다봤지만그러한 것은 나오지 않았다. 멍하니 있다가 그제서야 TV시청을 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발견한 나는 그의 등뒤께에 대고 아침인사를하고 거실을 뒤로한 채 부스스해진 머리를 긁적이며 욕실로 향했다.


씻고 교복으로 갈아입은 채거실을 지나 식탁을 향한 나는 피곤을 이기지 못한채 하품이 나오자 어머니는 또 핀잔을 주셨다. 투덜거리며 벌린 입을 다물고는식사준비가 끝낸 것을 아버지께 알렸다. 그렇게 아버지가 오시고 곧이어 여동생이 등장하자 온가족이 아침식사에 모이게 되었다.그렇게 넷이서 식탁에 오붓하게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하였다. 가족들은 어머니가 차린 음식 앞에 두런두런 소소한 얘기를 하면서화기애애한 아침을 맞이했다. 이렇듯 아직은 아무렇지 않게 평화가 제 옆에 있었다. 아직은 말이다.


식사를 먼저 다 마친 나는 얼른 일어나서 학교로 가길 서둘렀다. 지각은 아니었지만 왠지 오늘은 일찍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아무것도 모른 채로.

나는 같이가자고 투덜대는 여동생을 뒤로한 채 서둘러 책가방을 짊어지고는 거실을 가로질러 현관문을 나섰다.


"그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009/09/14 06:30

김가츠의 미투데이 - 2009년 9월 14일 MOb[ILE+b(LOG)]

  • 굳모닝~(아와;;; 예정보다 5분 빨리 일어났다;;;;; 영화 보여다라는 아부지의 손에 의해;;; ㅠ_;;;;)2009-09-13 07:56:41
  • 갑자기 LGT MMS가 전송이 안되네ㅠ(me2sms)2009-09-13 21:49:40
  • 아 사천짜파냐 걍짜파냐 어느걸 사야하나;; 이것이 고민이외다;;(me2sms)2009-09-14 00:34:19
  • 아오 약주한잔하고 볼링치고 왔는데 LGT Shot메일 보내는게 안되서 ㄱ-;; 하나도 못올렸네;;; 망할;; 왜 갑자기 안되는거야;;(우울 울상 으으 LGT 왜왜오애 나 오늘 볼링쳐서 111점 나왔는뎅 ㅠ_ㅠ;; 2번째 100점대였음 ㅠ_ㅋㅋㅋ)2009-09-14 01:48:41
  • Un début est une fin, une fin est un début(시작이 끝이고 끝이 시작이다 | 내가 오늘 딱 하고 싶었던 말을 쇼콜라님 포스트에서 봐버렸다. 끝을 보고 왔다.)2009-09-14 02:26:29

이 글은 김가츠님의 2009년 9월 13일에서 2009년 9월 1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09/13 06:30

김가츠의 미투데이 - 2009년 9월 13일 MOb[ILE+b(LOG)]

  • 최상의 명의를 보면 '무한한 수형도'란 말이 나오던데 미투가 그러한 것이 아닐까 하구 생각해본다.(끊임없이 엮이는 그런... | 근데 다른 소셜서비스들도 비슷하긴 하지 ㄱ-;;;)2009-09-12 23:28:01
  • 적절한 소원을말해봐드립 ㅋㅋㅋㅋㅋ(내가 소덕탱빠라서 이러는거 아님 'ㅅ';;; | 루덕은 아닌데 링크소개 받아서 ㅇㅅ;;;;)2009-09-13 01:15:51
  • 어.디.서.나~당.당.하게~걷긔~☆★(me2DC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긔~ 소원을 말해봐~?? me2photo)2009-09-13 01:24:43

    me2photo

이 글은 김가츠님의 2009년 9월 12일에서 2009년 9월 1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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